해태그룹(회장 박건배)이 서울 양평동 구해태제과공장 인근 1천4백평
부지에 95년 9월께 그룹사옥을 착공한다. 이 건물은 96년말~97년초 준공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태그룹은 계열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부지 8백평에다 학원사 소유 인접
토지 6백평매입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는 것.

해태측은 토지매입 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설계에 착수,지상 15~17층 규모
의 사옥을 신축,흩어져 있는 제과등 9개 계열사를 입주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