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한.미교류협회가 26일 서울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창립 발기인모임
을 가졌다.

신경식 국회문체위원장,김덕룡 의원(이상 민자),조순승 국회상공자위원장
(민주)과 배정기 범양해운회장,조웅규 계명대교수등 5명을 공동대표로 해 출
발한 한미교류협회는 미 워싱턴 D.C.링컨기념관 옆에 세워질 미군의 한국전
참전기념탑,공원의 준공을 기념해 95년 벌어지는 공연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이후로도 한미간의 문화,학술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일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준호 국방차관,김도현 문체부차관,김시복 보훈처차장,권
혁조 신세기통신사장,김동욱 한국관광공사이사장,김만청 현대전자상근고문,
김재기 한국종합유선방송협회장,김흥국 하림회장,박권흠 대구일보사장,박상
국 대전 신생정신병원장,박홍규 외교안보연구원교수,백문현 동국방직대표이
사,이원홍 한국간행물윤리위원장, 이종덕 서울예술단사장,이주영 태창전무,
최종욱 SKM사장,한만우 대전상공회의소장,홍선기 전대전시장등이다.

초청인사에는 이밖에 박세직.박종웅 의원(민자),김선풍 대림산업부사장,문
상주 한국학원총연합회장,박영일 대농회장,손명원 쌍용주식회사사장, 이필웅
풍림산업부회장,한재희 용마선박회장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