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은행, 기업공개요건 미비로 96년까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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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대상 금융기관 가운데 중소기업은행은 오는 96년까지는 증권거래소
상장을 통한 기업공개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재무부와 금융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백
53억원이었고 작년말 현재 납입자본금은 3천77억원으로 납입자본이익률이
4.97%에 불과했다.
기업을 상장할 경우 최근 3년간의 납입자본 이익률이 정기예금최고금리보
다는 높아야 되고 특히 최근 1년간은 납입자본 이익률이 정기예금 최고금리
의 1.5배를 넘어야 한다.
따라서 중소기업은행이 당초 계획대로 오는 96년 공개하기 위해서는 93,
94,95년의 납입자본이익률이 정기예금금리를 상회해야 하는데 93년의 납입
자본이익률이 93년말의 정기예금 최고금리인 연 8.5%에 훨씬 미치지 못해
공개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재무부 관계자도 중소기업은행이 공개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96년까지 공개는 사실상 어렵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상장을 통한 기업공개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재무부와 금융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백
53억원이었고 작년말 현재 납입자본금은 3천77억원으로 납입자본이익률이
4.97%에 불과했다.
기업을 상장할 경우 최근 3년간의 납입자본 이익률이 정기예금최고금리보
다는 높아야 되고 특히 최근 1년간은 납입자본 이익률이 정기예금 최고금리
의 1.5배를 넘어야 한다.
따라서 중소기업은행이 당초 계획대로 오는 96년 공개하기 위해서는 93,
94,95년의 납입자본이익률이 정기예금금리를 상회해야 하는데 93년의 납입
자본이익률이 93년말의 정기예금 최고금리인 연 8.5%에 훨씬 미치지 못해
공개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재무부 관계자도 중소기업은행이 공개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96년까지 공개는 사실상 어렵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