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아태이사장, ""주사파 단1%도 용납 안돼"" 강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대중아시아태평양재단이사장은 25일 박홍서강대총장이 주장한 주사파
문제와 관련,"주사파에 대해서는 단 1%도 용납하거나 동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재단 관계자가 전언.
김이사장은 이날 아침 재단 관계자들과 가진 조찬회의에서 재단 자문위
원이 기도한 박총장의 발언에 언급,"학생들이 어떤 내용이든 정부의 승인
없이 북한과 교신하는 것은 실정법에도 어긋날 뿐더러 국민이 통일을 겁내
게 함으로써 통일분위기를 흐리게 하고 통일논의의 정체와 후퇴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
김이사장은 그러나 "(주사파가) 김정일 지령으로 북한과 교신했다면 간첩
행위 아니냐"며 "암호도 쓰지 않고 공개된 팩스로 지령을 받았다는 것은 의
아스럽다"고 박총장 발언의 일부 내용에 의문을 제기.
문제와 관련,"주사파에 대해서는 단 1%도 용납하거나 동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재단 관계자가 전언.
김이사장은 이날 아침 재단 관계자들과 가진 조찬회의에서 재단 자문위
원이 기도한 박총장의 발언에 언급,"학생들이 어떤 내용이든 정부의 승인
없이 북한과 교신하는 것은 실정법에도 어긋날 뿐더러 국민이 통일을 겁내
게 함으로써 통일분위기를 흐리게 하고 통일논의의 정체와 후퇴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
김이사장은 그러나 "(주사파가) 김정일 지령으로 북한과 교신했다면 간첩
행위 아니냐"며 "암호도 쓰지 않고 공개된 팩스로 지령을 받았다는 것은 의
아스럽다"고 박총장 발언의 일부 내용에 의문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