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파 조용히 설득해야""...이기택 민주당대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주당의 이기택대표는 23일 "주사파문제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
만큼 조용히 설득하고 문제가 되면 사법처리를 하면 되는 것"이라며 주사파
문제를 지나치게 과장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밝혔다.
보선지원차 대구를 방문중인 이대표는 이날 오전 파크호텔에서 기자간담회
를 갖고 "철없는 주사파학생들이 일부 있다고 해서 국민에게 큰 영향을 미
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정부는 김일성이 죽은 마당에 주사파문제와 관련,
국론분열상을 너무 과장하는 등 이해되지 않는 대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
다.
그는 이어 "만약 정부가 주사파를 알고 있었으면서도 처리하지 않았다면
직무유기로서, 이는 바로 신공안정국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만큼 조용히 설득하고 문제가 되면 사법처리를 하면 되는 것"이라며 주사파
문제를 지나치게 과장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밝혔다.
보선지원차 대구를 방문중인 이대표는 이날 오전 파크호텔에서 기자간담회
를 갖고 "철없는 주사파학생들이 일부 있다고 해서 국민에게 큰 영향을 미
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정부는 김일성이 죽은 마당에 주사파문제와 관련,
국론분열상을 너무 과장하는 등 이해되지 않는 대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
다.
그는 이어 "만약 정부가 주사파를 알고 있었으면서도 처리하지 않았다면
직무유기로서, 이는 바로 신공안정국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