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주외무장관은 22일 방한중인 앙드레 울레 캐나다외무장관과
김일성 사후 한반도 및 동북아정세와 함께 양국간 경제.통상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한.캐나다 외무장관은 이날 오전 외무부에서 회담을 갖고 지난
2월 오타와회담에서 합의된 <특별한 동반자관계>의 구축을 위한
작업이 착실히 진행돼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국 외무장관은 두나라가 경제적 보완성이 있고 주변에 강대국
을 가진 중진국으로서 많은 공통점이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특별한 협력관계를 맺어나가기로 의견을 모
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