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화승, 경영악화로 근로자 절반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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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신발제조업체인 화승이 지난해 생산공장을 폐쇄한데 이어 화승실
업(대표 서진석.북구 감전동 503의 2)이 경영악화로 근로자를 절반이나 감원
한다.
화승실업은 21일 수출주문 감소로 인한 적자 누적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오는 31일자로 전체 근로자 9백명중 절반인 4백50명을 감원하기로 노조측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감원대상 근로자들에게 통상임금의 4백80%에 해당하는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현재와 같은 추세로 수출주문 감소가 계속되면 머지않아 공장문
을 닫을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밝혀 대량 실직사태가 우려된다.
업(대표 서진석.북구 감전동 503의 2)이 경영악화로 근로자를 절반이나 감원
한다.
화승실업은 21일 수출주문 감소로 인한 적자 누적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오는 31일자로 전체 근로자 9백명중 절반인 4백50명을 감원하기로 노조측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감원대상 근로자들에게 통상임금의 4백80%에 해당하는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현재와 같은 추세로 수출주문 감소가 계속되면 머지않아 공장문
을 닫을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밝혀 대량 실직사태가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