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속에서도 창업열기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난주(9~15일)서울과 지방 5대도시에서 문을 연 업체는 3백40개사로
1주일전의 3백32개사보다 8개사가 늘면서 여전히 3백개사가 넘는 열기를
뿜고 있다.

서울은 2백30개사가 창업, 약간 위축됐으나 부산(31개) 광주(28개) 인천
(27개)등은 평소보다 더욱 활기를 띠었다.

유통과 서비스업체의 설립은 꾸준해 서울의 경우 각종 잡화와 컴퓨터
건자재 농수산물을 파는 유통업체들이 51개나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