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보증보험은 18일 경영혁신운동의 하나로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외국 보증보험회사의 선진 경영기법을 회사 실정에 맞게 개조하여 도입하는
벤치마킹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벤치마킹전략이란 국내외 기업중 가장앞서가는 기업의 선진 경영기법 기준
점(벤치마크)을 찾아내 연구함으로써 해당영역에서 최고를 추구하는 경영혁
신 수단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담배인삼공사와 대림산업 등이 도입한바 있다.

대한보증보험은 이를위해 19일부터 5개월동안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전문기
관인 미국의 아더앤더슨사의 한국 현지법인인 안진경영 연구원과 함께 중장
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단계적인 실천방안을 세우는 작업에 들어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