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신발무역전문회사인 (주)학산(대표 이원목)이 "VITRO"라는 신발브랜
드를 개발,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VITRO란 순수 국어인 "빛으로"를 영어화한 것으로 지난2년동안 디자인 샘플
개발등에 총5억원을 투자해 브랜드개발을 완료했다.

1백47개 품목을 개발해 오는10월부터 생산,내년 봄 미국 유럽등지에 제품을
선보인다. 수출은 첫해 5백만달러를 예상하고 있고 매년 급신장할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학산의 가장 큰 특징은 나이키 리복등과 같이 자체보유 공장없이 브랜드관
리 디자인 개발 광고등을 총괄하고 전세계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