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정부, 전기요금 인상 하반기중 관계부처 협의계획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발전소 건설을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하고 수요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력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김철수 상공자원부 장관은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하반기중에 경제기획원
    등 관계부처와 전력요금 인상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김장관은 95-96년에도
    전력수급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발전소를 단기간에 추가로
    건설할 수는 없으므로 단기적으로는 수요관리강화를 통해 최대수요를 억제하
    는데 주력하겠으며 이를 위해 *빙축열,가스냉방 등 전기대체 냉방보급이 촉
    진 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전원개발 투자재원을 안적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전기요금 인상 및 요금체계 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장관은 또 지난해 11월에 수립한 장기전력수급계획을 앞으로의 경제동향
    과 국민들의 냉방수요 증대 등을 고려,재조정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전력공
    급체계를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1. 1

      "중동 전쟁 1년 지속시 韓 성장률은?" 시나리오 공개

      중동 정세 불안과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0%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고유가와 물류 차질이 동시에 발생해 실물경제 전반에 충격이 불가피하단 분석이다.17일 NH 금융연구소가 발표한 '이란 전쟁 전개 시나리오별 경영 환경 변화 및 대응 포인트' 보고서에 따르면 중동전쟁이 장기화할수록 한국 경제의 성장 둔화 폭이 확대된다.보고서에 따르면 전쟁이 1년 이상 지속될 경우 한국 경제 성장률이 0%대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글로벌 유가 상승과 해상 물류 차질 장기화는 결국 수출·소비의 동반 위축, 기업 수익성 악화, 인플레이션 심화를 견인하기 때문이다. 앞서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월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1.9%P로 예상했다.보고서에는 전쟁 기간에 따른 영향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보고서는 조기 종전 시에도 경제 충격이 최소 1개월 이상 지속될 것이며 성장률은 연간 0.1~0.2%포인트(P) 하락할 것으로 진단했다.또, 전쟁이 3개월가량 지속될 경우 성장률이 약 0.3%P 낮아질 것으로 추정됐다. 이 과정에서 물가 상승과 함께 수출과 소비가 동시에 위축되는 스태그플래=레이션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이와 함께 보고서는 전쟁 영향이 장기화할 경우 경기 둔화를 해소하기 위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압력이 커지고 환율이 1500원 이상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했다.또, 중동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국내 금융사의 해외 투자에도 빨간불이 켜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한편 현 상황에서 중동 정세가 악화 일로를 걸으며 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인다.이에 이재명 대통령도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동 사태와 관련 "상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을 전

    2. 2

      "포트폴리오만 믿었다간 낭패"…전문가가 짚은 인테리어 계약 함정 [인터뷰]

      이사를 앞두거나 오래된 집을 새로 단장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시공 사례와 정보가 넘쳐나지만, 정작 업체 선정 단계부터 막막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도 적지 않다. 선택 기준이 모호한 데다 공사 분쟁 사례까지 잇따르면서 불안감이 커진 탓이다.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오늘의집 사무실에서 김도형 에이치디자인 대표, 양진관 모넬로 대표, 정영석 텐디자인 대표를 만나 소비자가 실수를 줄일 수 있는 노하우를 들었다. 세 사람은 지난해 오늘의집 인테리어 파트너 어워즈에서 각각 대상을 받은 업체 대표들이다. '업체 선정, 면허부터 확인…플랫폼 리뷰도 현실적 대안'전문가들이 공통으로 강조한 첫 번째 기준은 '실내건축공사업' 면허 보유 여부다. 공사 금액이 1500만원 미만이면 면허 없이도 시공이 가능하지만, 1500만원 이상의 종합 인테리어 공사라면 면허 확인 자체가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는 설명이다. 플랫폼의 보호 조치가 없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포트폴리오만 보고 업체를 고르는 것도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양진관 모넬로 대표는 "포트폴리오는 누구나 예쁘게 찍어서 올릴 수 있다"며 "중요한 건 실제 공사가 진행될 때 공정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공사가 끝난 뒤 AS 기간과 대응 체계에 대해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검증된 플랫폼의 리뷰도 유용하다. 정영석 텐디자인 대표는 "실제 계약을 맺은 고객만 시공 리뷰를 작성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활용하면 시공할 아파트를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해당 지역에서 활동 중인 업체가 순위별로 나오고, 해당 아파트를

    3. 3

      "LG엔솔, 미시간에서 테슬라 공급용 LFP 배터리 생산"

      테슬라와 한국의 LG에너지 솔루션이 미시간주 랜싱에 43억달러(약 6조 4,100억원) 규모의 리튬인산철(LFP) 각형 배터리셀 제조 시설을 건설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미국 내무부는 현지시간으로 16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산 배터리 셀이 휴스턴에서 생산되는 테슬라의 메가팩 3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에 동력을 공급해 견고한 국내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합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 정상회의에서 강조한 여러 협정에 대한 포괄적인 성명의 일부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7월 글로벌 기업에 3년간 LFP 배터리를 공급하는 43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당시에는 고객사를 밝히지 않고, 배터리가 차량용인지 에너지 저장 시스템용인지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 테슬라는 관세가 높아진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LG에너지 솔루션의 미국 현지공장 공급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에서 LFP 배터리를 생산하는 몇 안 되는 업체 중 하나이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