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코너는 보통 3가지로 나뉜다. 유인점포 바로 옆에 붙어있는 "365일
코너"와 공공장소에 설치된 점외CD나 ATM,그리고 독립무인점포이다.

7대시중은행의 독립무인점포는 지난 10일현재 총1백42개. 신한은행이
1백1개로 가장 많고 나머지 은행은 10개 안팎이다. 유인점포옆에 위치한
"365일코너"는 총5백77개. 은행당 1백여개에 이른다. 지난해말 현재 33개
은행의 CD와 ATM은 총1만2천2백96대. 전년말(9천6백59대)보다 27. 3%증가
했다. CD와 ATM 1대당 직원수는 12명. 최근엔 공중전화박스처럼 CD1대만
옥외에 설치한 "부스형자동화코너"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