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6일 군장성과 항일혁명투사를 비롯한 북한의 각계각층 인민들이
김정일에대한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김정일을 북한체제의 운명
과 미래로 여기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북한 관영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내외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앙통신은 이날 김일성의 항일혁명 동지인 강위
릉이 ''위인중의 위인이며 명장중 명장인 김정일동지는 당과 혁명,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자 미래''라고 강조하고 ''수령을 혁명의 진두에 모시고 항일
혁명을 전개하던 그 정신을간직하고 김정일 동지께 영원히 충성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보도했다.

북한군 제1군단장이 김상호(상장)도 ''김일성 동지의 뜻을 따라 최고사령관
김정일 동지를 나의 운명, 마음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몸과 마음을 다 바치
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