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역세권 본격개발..수색등 5곳...'주상복합'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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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실시되는 지자체장선거를 앞두고 각 시.도가 세수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서울시 은평구가 지방세 세수규모를 높이기 위해 지하철
역세권 개발에 나서 관심을 끌고있다.
은평구는 15일 기존 지하철3호선 연신내역과 불광역및 오는 96년말
완공될 응암, 역촌, 수색등 모두 5개 역세권을 개발,이들 지역에 업무및
상업과 주거기능의 주상복합건물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구가 마련한 역세권개발계획에 따르면 6호선 응암역세권의 경우 응암동
90의4일대 1천5백32평에 지하6층, 지상12층 규모의 뉴코아백화점이 오는
96년5월에 들어선다.
또 응암동112의1일대 6백42평에는 해태제과가 지하2층, 지상15층짜리
주상복합건물 신진상가아파트를 건설한다. 96년6월 완공될 이 복합건물의
지하2~지상2층까지는 업무.상가시설이, 3~15층에는 20~35평형 아파트
86가구가 건설되며 오는 10월 일반에 분양된다.
역촌역세권에는 삼성건설이 전철역인근 대조동578의 47일대 3천3백여평
의 옛 대동공업사부지에 21층짜리 주상복합건물 삼성타운을 짓기로 했다.
오는 97년8월에 준공될 이 건물엔 상가및 업무시설과 함께 18~37평형
아파트 3백53가구가 들어서며 내년 4월 분양될 예정이다.
이밖에 기존 3호선 연신내역세권에는 지하6층, 지상24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 신축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불광역과 6호선 수색역에도 각각 8층
규모의 업무및 상업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구관계자는 "역세권개발로 매년 70억원 가량의 종토세등 지방세를 새로
확보할수 있게돼 구 재정자립도를 현재의 47%수준에서 57%로 10%포인트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방형국기자>
걸린 가운데 서울시 은평구가 지방세 세수규모를 높이기 위해 지하철
역세권 개발에 나서 관심을 끌고있다.
은평구는 15일 기존 지하철3호선 연신내역과 불광역및 오는 96년말
완공될 응암, 역촌, 수색등 모두 5개 역세권을 개발,이들 지역에 업무및
상업과 주거기능의 주상복합건물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구가 마련한 역세권개발계획에 따르면 6호선 응암역세권의 경우 응암동
90의4일대 1천5백32평에 지하6층, 지상12층 규모의 뉴코아백화점이 오는
96년5월에 들어선다.
또 응암동112의1일대 6백42평에는 해태제과가 지하2층, 지상15층짜리
주상복합건물 신진상가아파트를 건설한다. 96년6월 완공될 이 복합건물의
지하2~지상2층까지는 업무.상가시설이, 3~15층에는 20~35평형 아파트
86가구가 건설되며 오는 10월 일반에 분양된다.
역촌역세권에는 삼성건설이 전철역인근 대조동578의 47일대 3천3백여평
의 옛 대동공업사부지에 21층짜리 주상복합건물 삼성타운을 짓기로 했다.
오는 97년8월에 준공될 이 건물엔 상가및 업무시설과 함께 18~37평형
아파트 3백53가구가 들어서며 내년 4월 분양될 예정이다.
이밖에 기존 3호선 연신내역세권에는 지하6층, 지상24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 신축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불광역과 6호선 수색역에도 각각 8층
규모의 업무및 상업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구관계자는 "역세권개발로 매년 70억원 가량의 종토세등 지방세를 새로
확보할수 있게돼 구 재정자립도를 현재의 47%수준에서 57%로 10%포인트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방형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