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기록하는등 이들의 매수세가 다시 강화되고 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이달들어 14일까지 2천1백98억원어치
를 사들이고 1천3백53억원어치를 처분해 모두8백45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
냈다.
이는 하루평균 70억원의 순매수한 것으로 지난6월중 하루평균 19억8천만원
의 매도우위를 보인데 비해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크게 강화된 수준이다.
특히 외국인들은 7월들어선 지난9일(1억7천만원 순매도)을 제외하고는 모
두 매수우위를 나타냈으며 14일엔 순매수규모가 1백94억원에 달해 2백억원
에 육박하기도 했다.
증권사 국제영업관계자들은 "최근 외국인들은 한도가 남아있는 외환은행
상업은행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이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손희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