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금년 하반기중 중소기업의 자동화사업에 5천억원을 지원하되 대기
업 지분이 30%이상인 대기업계열 중소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기로했다.

13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자동화사업지원은 제조업전업률이 50%이상인 중
소기업중 <>중기고유업종에서 해제되는 업종을 영위하는 업체 <>종업원 20
인이하 기술집약형 소기업 <>대기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수출기업화사업
대상업체 <>ISO9000인증획득업체등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상공자원부는 다음달 12일 사업공고를 통해 오는9월16일까지 중소제조업체
로부터 신청을 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12개 지부에 지역별 심사반을 구성,
3주이내에 추천대상기업을 최종 선정하기로 했다.

또 하반기중 중소제조업체 자동화 전담요원 각50명씩을 미국과 일본에 기
술연수를 보내고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등으로부터 기술자를 초빙,중소기업
의 자동화설계용역및 기술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