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가들은 12일 매수우위를 보였다. 이날 기관투자가의 매수주문은
증권회사상품분을 제외할 경우 모두 6백25만주정도로 매도주문(약4백45
만주)을 크게 웃돌았다.

이날 투신의 매수주문및 매도주문은 각각 2백40만주와 2백10만주수준을
나타냈다. 은행은 매수주문 2백20만주, 매도주문 1백30만주로 매수우위
였고 보험 역시 매수주문및 매도주문이 각각 1백15만주와 70만주규모로
매수쪽에 무게중심을 실었다.

기관투자가의 매수주문이 몰렸던 종목은 영풍산업 농심 해태제과 진로
조선맥주 충남방적 고려합섬 유림 국제상사 한양화학 동양화학 금호
석유화학 럭키 미원유화 호남석유화학 녹십자 유공 쌍용정유 동서산업
조선내화 디림요업 동국제강 고려아연 대한중석 대우전자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대림산업 경남기업 세계물산 (주)대우 조흥은행 외환은행
한일은행 개발리스 동서증권등이었다.

매도주문이 몰렸던 종목에는 농심 해태제과 고려합섬 선경인더스트리
유림 한양화학 동양화학 금호석유화학 럭키 미원유화 호남석유화학
녹십자 동신제약 태평양 한화 유공 동국제강 부산파이프 대우중공업
대동공업 한국컴퓨터 대우전자 대한전선 기아자동차 아시아자동차
현대정공 삼신 삼환기업 대림산업 한진개발 럭금상사 제일은행 광주은행
개발리스 신영증권등이 포함됐다.

외국인투자자는 이날 13만주(20억원어치)의 순매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