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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류경쟁, 지방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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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가 전국시장에 소주와 맥주공급을 확대하고 두산도 이에맞설 채비를 갖
    추고 있어 종래 수도권위주로 펼쳐졌던 술전쟁이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다.

    1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진로는 전국적으로 평소보다 소주물량을 크게 늘리
    면서 카스맥주도 동시에 깔고 있다. 진로는 카스맥주확대를 위해 카스맥주
    는현금을 받지않고 외상으로 지방시장에 푸는 반면 상품력이 강한 진로소주
    는 현금을 받는 방식으로 소주와 맥주공급을 늘리고 있다.

    부산지역의 경우 진로소주상품력이 부산지역소주인 대선보다 강한 것을 이
    용,소주공급을 늘리면서 여기에 카스맥주를 곁들여 팔고 있는데 카스맥주만
    하루 5천상자정도씩 내려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OB를 취급하는 도매상들도 카스맥주를 팔고 있으며 경월은 현재
    소규모로 그린을 풀고 있으나 진로의 공세에 대응,진로소주상품력을 희석시
    키기 위해 서울과 마찬가지로 부산지역에도 경월소주를 적극적으로 푸는 것
    을 검토하고 있다. 동양맥주도 구미공장에서 가까운 점을 이용,OB아이스맥주
    를 이미 부산지역으로 공급하고 있어 부산지역이 소주와 맥주의 격전지로 돌
    변하고 있다.

    대선주조는 진로가 물량을 대폭 늘리고 경월이 그린소주를 본격적으로 내려
    보낼 것에 대비,아르바이트생고용 "뉴관광용선"판촉강화 등 각종방법을 동원
    하여 이들 대기업 소주를 막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밖에 진로는 지난6월말경부터 전북지역 등 각지역에 소주공급을 확대,이
    들 지방소주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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