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주석사망이후 처음열린 이날 장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 대비 15.54포인트 하락한 가운데
전장을 마쳤다.

개장초 큰 폭 하락으로 출발했던 이날 장은 시간이 점차 흐르며
북한 충격에서 벗어나는듯 했으나 11시를 넘어서며 북측의 정상
회담 무기연기 공식발표가 있자 다시 내림세로 반전되는 양상이
었다.그러나 급락을 의식한 반발매수세와 유화주 실적수반 자산주등
개별종목위주로 사자세가 유입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62개종목의 상한가를 포함 132개종목이 올랐고 203개의 하한가
포함 695개 종목이 내림세를 나타냈다.거래량은 3천192만주,거래
대금은 5천98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