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북한 김일성주석이 사망함에 따라 김주석 사망과 관련한 북한 내
부동향과 향후 남북관계등을 보고받기 위해 국회본회의를 소집하는 문제를
절충하고 있다.
민주당은 11일중 본회의를 소집, 이영덕국무총리로부터 김주석 사망과 관
련,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북한내부동향과 남북정상회담등 향후 남북관계
등애 관해 보고를듣자는 입장을 민자당에 이미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특히 이병태국방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철회함에따라 본회의
에 이장관이 출석, 공식 사과할 것도 아울러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민자당
은 정부로부터 보고를 듣는다는데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있으나 일단 정부가
북한 동향을 파악하고 사태를 판단할 시간을 주기 위해 14일 본회의에서 정
부측 보고를 듣자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