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지역 경제인간담회를 개최,
이 지역의 경제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삼성그룹의 경영혁신사례를
소개했다.

주요그룹의 경영혁신사례를 소개,지방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지원키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임동승삼성경제연구소장은 공정거래의 실현,
삼성소비자보호원의 운영방향,현장사원과 여사원의 승진기회확대등
삼성그룹 신경영의 향후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임소장은 또 삼성그룹의 신경영은 일류만이 생존하는 21세기에 삼성그룹이
과연 생존할 수있을 것인가하는 회의에서 시작됐으며 신경영의 일환으로
계열사의 고위직에 외국인을 채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앞으로도 부산 광주 전주 인천 대전등 주요도시를 돌며 국내
주요그룹의 경영혁신사례를 소개하는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