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보험분쟁 작년보다 55%나 늘어...보험감독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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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와 가입자간의 보험분쟁이 크게 늘고있다.
보험감독원은 7일 올들어 6월말현재 보험분쟁처리실적은 모두 1천9백72건
으로 작년 같은기간의 1천4백51건보다 35.9%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분쟁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생명보험으로 올해(5백31건)가 작년(3백41
건)보다 55.7% 늘어났다. 자동차보험은 9백13건에서 1천1백91건으로 30.4%,
일반손해보험은 1백97건에서 2백50건으로 26.9% 증가했다.
주요분쟁유형으로는 보험금지급지연이 2백28건으로 작년의 1백13건보다
1백% 늘어났다.
감독원관계자는 "소비자의 권리의식이 향상된데다 보험회사의 소비자에 대
한 보상관련안내가 아직 미흡한게 보험분쟁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
다.
보험감독원은 7일 올들어 6월말현재 보험분쟁처리실적은 모두 1천9백72건
으로 작년 같은기간의 1천4백51건보다 35.9%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분쟁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생명보험으로 올해(5백31건)가 작년(3백41
건)보다 55.7% 늘어났다. 자동차보험은 9백13건에서 1천1백91건으로 30.4%,
일반손해보험은 1백97건에서 2백50건으로 26.9% 증가했다.
주요분쟁유형으로는 보험금지급지연이 2백28건으로 작년의 1백13건보다
1백% 늘어났다.
감독원관계자는 "소비자의 권리의식이 향상된데다 보험회사의 소비자에 대
한 보상관련안내가 아직 미흡한게 보험분쟁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