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중국산동성 전용공단조성을 위한 기본협의서 조인식을 갖고 공단
조성과 경제교류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김혁규 경남도지사와 조지호 산동
성장등 양지역 관계자들은 8일 오후3시 도청2층 상황실에서 기본협의서 조인
식을 갖고 농업,수산,축산,관광,행정등에 대한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앞서 조지호 산동성장일행은 7일 오후 도청 4층회의실에서 산동성 상
황설명회를 갖고 경남도지사가 주최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한뒤 8일에는 대우
국민차,금성사,한국중공업등 창원지역 산업체들을 시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