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업 국내지사 설치 활기...올들어 1백개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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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의 국내 진출이 크게 늘고 있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신규로 설치된 외국기업 국내지사는
모두 1백13개로 작년 같은 기간의 82개에 비해 37.8% 증가했다.
올 상반기에 폐쇄된 외국기업 국내지사는 58개로 작년 같은 기간에 폐쇄된
지사수와 같았다.
이에 따라 6월말 현재 외국기업이 우리나라에 설치한 지사 수는 작년말보
다 53개가 늘어나 모두 1천8백98개로 집계됐다.
이를 국별로 보면 미국기업 국내지사가 5백59개로 가장 많고 일본 5백33개
홍콩 2백30개 등으로 이들 3개국 지사가 전체의 69.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중국기업이 우리나라에 13개의 지사를 새로 설치, 중
국기업 국내지사수가 54개로 늘어나 한중간 교역이 활기를 띠고 있음을 나
타냈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신규로 설치된 외국기업 국내지사는
모두 1백13개로 작년 같은 기간의 82개에 비해 37.8% 증가했다.
올 상반기에 폐쇄된 외국기업 국내지사는 58개로 작년 같은 기간에 폐쇄된
지사수와 같았다.
이에 따라 6월말 현재 외국기업이 우리나라에 설치한 지사 수는 작년말보
다 53개가 늘어나 모두 1천8백98개로 집계됐다.
이를 국별로 보면 미국기업 국내지사가 5백59개로 가장 많고 일본 5백33개
홍콩 2백30개 등으로 이들 3개국 지사가 전체의 69.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중국기업이 우리나라에 13개의 지사를 새로 설치, 중
국기업 국내지사수가 54개로 늘어나 한중간 교역이 활기를 띠고 있음을 나
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