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기업공시 1천9백여건...작년보다 13.2%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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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의 기업 공시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늘었다.
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의 기업공시는 총 1천9백34건으로 93년
상반기의 1천7백9건에 비해 13.2%(2백25건)가 증가했다.
이중 상장회사가 자진해서 공시한 경우는 1천50건으로 작년동기에 비해
39.8%가 늘어난 반면 특정기업과 관련한 소문이 나돌아 거래소가 이를 해당
기업에 조회한 경우는 8백84건으로 7.7%가 줄어 상장회사의 공시에 대한 인
식이 적극적으로 바뀐 것으로 평가됐다.
또 긴급한 사안의 경우 기업의 대표이사 등이 전화로 하는 직접공시가 전
체의 32.6%이고 문서로만 하는 간접공시는 67.4%를 차지해 지난해 직접공시
41.1%, 간접공시 58.9%였던 것과 비교할 때 간접공시 비율이 늘어나는 경향
을 보였다.
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의 기업공시는 총 1천9백34건으로 93년
상반기의 1천7백9건에 비해 13.2%(2백25건)가 증가했다.
이중 상장회사가 자진해서 공시한 경우는 1천50건으로 작년동기에 비해
39.8%가 늘어난 반면 특정기업과 관련한 소문이 나돌아 거래소가 이를 해당
기업에 조회한 경우는 8백84건으로 7.7%가 줄어 상장회사의 공시에 대한 인
식이 적극적으로 바뀐 것으로 평가됐다.
또 긴급한 사안의 경우 기업의 대표이사 등이 전화로 하는 직접공시가 전
체의 32.6%이고 문서로만 하는 간접공시는 67.4%를 차지해 지난해 직접공시
41.1%, 간접공시 58.9%였던 것과 비교할 때 간접공시 비율이 늘어나는 경향
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