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기계가 국내 최대의 6백잔급 대형 커피자판기 2종을 개발,본격적인 시
판에 나섰다.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인 만도기계는 6일 사업다각화를 위해 커피자판기 사업
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6백잔급 대형 커피자판기인 모델명 VMF-6312HC와
6312H을 개발,시판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 자판기의 급수통을 하단에 두고 운반구를 장착,관리가 편리하도
록 했으며 제품을 소형경량화해 설치공간을 최소한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대형자판기 운영자를 위해 특수커피및 고급커피 일반커피 국산차
를 각각 3종류씩 모두 12종의 음료를 동시에 내장시킬수 있는 내부구조를 가
졌으며 국산차 3종류의 냉온절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