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중 가장 많이 판매된 승용차는 현대 엘란트라,지프형자동차는
현대정공 갤로퍼로 나타났다. 또 버스와 트럭도 현대 그레이스와 포터가 가
장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 엘란트라는 상반기중 모두 8만7백83대가 팔려 7만9
천5백90대가 팔린 쏘나타 를 앞지르고 베스트셀러카에 올랐다. 3위는 5만4백
52대가 팔린 기아 세피아가 차지했으며 4위는 대우 에스페로(3만5천7백4대),
5위는 현대 엑센트(3만4천3백64대) 순이었다.

그러나 6월 한달간의 순위를 보면 현대 쏘나타 (1만6천2백7대) 엘란트라(1
만4천7백42대)에 이어 현대 엑센트(1만3천9백33대),대우 씨에로(1만71대)등
이 상위판매차종으로 부상하고 있어 하반기 순위에는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
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