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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황] 소폭 상승세...금융주 약세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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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장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7월의 첫주말을 맞았다.
    2일 주식시장은 특별한 재료없이 부동산보유 M&A관련 신약개발등
    개별테마가 관심을 끌며 관련 종목들이 큰 폭으로 올랐다.
    그러나 은행 투금 증권등 금융주가 약세를 보인데다 매물벽도 만만치 않아
    940대 회복에는 실패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3. 71포인트가 오른 938. 30을 기록했고
    한경다우지수는 0. 65포인트 상승한 143. 09로 마감했다.
    종목별 매매공방이 활발해 오전 단일장 기준으로는 다소 많은 3천82만주가
    거래됐다. 상한가 1백49개를 포함 4백22개 종목의 주가가 올랐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29개를 비롯 3백31였다.
    이날 주식시장은 건설주등 중소형 저가주로 매수세가 유입돼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
    대성산업 극동건설등이 신자산주로 인식되며 경남기업 두산건설등의 뒤를
    이어 강세 건설종목군 대열에 합류했고 자산규모가 엄청나다는 설로 관심을
    끌었던 삼부토건도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자산주가 관심을 끌자 기존의 중고가 자산주인 방림 성창기업
    만호제강등과 고가 저PER주인 롯데제과 삼영전자 남영나이론등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올랐다. 녹십자 유한양행등 신약관련 의약주도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시장의 상승세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자 매기가 대형주로도 확산,포철
    삼성전자 현대건설등 대표적인 블루칩(고가우량주)들도 상승폭을 넓혀
    갔다.
    그러나 약세에 머물던 은행 증권 투금등 금융주가 장후반 뚜렷한 하락세로
    기울어지며 상승세에 제동을 걸어 결국 종합주가지수 940대 회복은 실패로
    끝났다.
    금융주 조립금속 기계등을 제외한 업종들이 동반 상승세를 보였고
    건설주는 이날도 가장 높은 거래비중을 보이며 업종최고지수를 바꾸었다.
    <>주요종목동향=한화는 보유부동산의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번져 상한가속에서 이날 가장 많은 91만여주가
    거래됐다.
    녹십자는 기관투자가을의 작전설속에서 유보율이 높은데다 국내에
    백신연구소가 설치될 경우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돼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건영은 실적호전과 함께 한강중지도 부지및 SBS지분을 보유,자산주로
    부각돼며 대량거래속에 장중 상한가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오리엔트는 대주주지분이 적은 M&A관련주,중국 현지법인 설립및
    보석가공업진출을 위한 증자설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박기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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