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나이세스, 해외활동 아티스트 초청..16,18,20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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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나이세스가 해외에서 활동하고있는 한국아티스트들의 음반을 만들기로
하고 1차로 메트로폴리탄 및 코벤트가든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조수미씨(31)의 앨범을 제작한다.
삼성나이세스는 이를 위해 조수미씨를 초청,16일 예술의전당오페라극장과
18,20일 부산시민회관에서 독창회를 개최하고 이 실황을 음반으로 만든다.
조씨는 "수선화""동심초"등 한국의 대표적가곡 12곡과 로시니의 "피렌체의
꽃장수" 요한 슈트라우스의 "레몬꽃이 피는 곳"등 외국곡 4곡을 부르게
된다.
조씨는 서울대음대 재학중이던 지난 83년 이탈리아의 국립산타체칠리아
음악아카데미로 유학,5년의 수업과정을 2년만에 마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1년뒤 베로나슈퍼콩쿠르를 석권했으며 90년 베를린페스티벌에서 카라얀
으로 부터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격찬을 들었다.
이후 라스칼라좌, 메트로폴리탄오페라극장등에서 "가면무도회"의 주인공
오스카역과 "마술피리"의 "밤의여왕"역을 맡는등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반주는 금난새씨가 지휘하는 코리안심포니가 맡는다. 한편 삼성나이세스
는 정명훈 신영옥 홍혜경 김영미 정명화씨등 유명아티스트들의 음반을
계속 만들 계획이다.
<오춘호기자>
하고 1차로 메트로폴리탄 및 코벤트가든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조수미씨(31)의 앨범을 제작한다.
삼성나이세스는 이를 위해 조수미씨를 초청,16일 예술의전당오페라극장과
18,20일 부산시민회관에서 독창회를 개최하고 이 실황을 음반으로 만든다.
조씨는 "수선화""동심초"등 한국의 대표적가곡 12곡과 로시니의 "피렌체의
꽃장수" 요한 슈트라우스의 "레몬꽃이 피는 곳"등 외국곡 4곡을 부르게
된다.
조씨는 서울대음대 재학중이던 지난 83년 이탈리아의 국립산타체칠리아
음악아카데미로 유학,5년의 수업과정을 2년만에 마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1년뒤 베로나슈퍼콩쿠르를 석권했으며 90년 베를린페스티벌에서 카라얀
으로 부터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격찬을 들었다.
이후 라스칼라좌, 메트로폴리탄오페라극장등에서 "가면무도회"의 주인공
오스카역과 "마술피리"의 "밤의여왕"역을 맡는등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반주는 금난새씨가 지휘하는 코리안심포니가 맡는다. 한편 삼성나이세스
는 정명훈 신영옥 홍혜경 김영미 정명화씨등 유명아티스트들의 음반을
계속 만들 계획이다.
<오춘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