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는 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생산성향상전국촉진대회를 갖고 현대자
동차 연합인슈등 12개업체와 김영환기아정기전무(은탑산업훈장)등 생산성유
공자17명등에 대해 생산성대상을 시상한다.
현대자동차는 종합생산성관리추진위원회를 신설,91년부터 생산성향상에 주
력해 대기업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받게됐다.
중소기업부문 대통령표창을 받는 연합인슈는 88년부터 종합적 품질관리운동
을 도입,68%의 공장자동화율을 기록했으며 1인당매출액도 91년대비 59% 높였
다. 이회사는 이같은 생산성향상운동을 통해 생산량을 91년보다 1백5% 늘리
는등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