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가구조합이 경북 예천에 추진하는 협동화사업장건설에 중소금속가구업
체 20개사가 참여할 전망이다.

30일 금속가구조합은 경북 예천군 개포면에 50만평규모로 협동화사업장을
조성키로 하고 업체들의 신청을 받은 결과 이미 15개사가 입주를 신청했고
추가로 5개사가 교섭을 벌이고 있어 7월초 접수를 마감하면 20개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조합은 이 지역의 분양가가 수도권지역 공단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
로 싼 평당 1만원선인데다 서울에서 2백 이내이고 앞으로 건설될 중앙고속도
로와 인접해 있는등 입지여건이 좋아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