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9일 환경처를 환경업무의 종합조정기능을 담당하는 환경원으로
승격하고 대통령비서실에 환경특보제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날 환경소위(위원장 송두호) 결산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만간 고위당정협의를 거쳐 정부조직법
개정등 후속작업에 착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