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1일부터 주식거래에 농어촌특별세가 부과되면 일반주식투자자들은
1계좌당 월평균 6천4백70원,연평균 7만7천원 정도를 추가로 부담해야 할 것
으로 보인다.

또 지난 2월 인상된 거래세와 증권사의 위탁수수료 등을 합하면 일반투자
자들이 주식거래를 통해 국가와 증권사,증권관련기관 등에 내야 할 돈은 1
계좌당 월평균 6만4천원,연평균 77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2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주식매도대금의 0.15%가 부과되는 농특세는 이
후의주식거래가 현재수준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경우 월 2백69억2천만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