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25일 지하철노조의 파업에 따른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5개
노선 20대의 마을버스 노선을 연장운행하기로 했다.

아리랑교통의 성신여대역~구민회관 구간과 성삼운수의 삼선교~넓은 마당
구간은 각각 혜화동까지 연장되며, 개운교통의 태극당~안암네거리 구간, 풍
양운수의 명수국교~삼선교 구간, 스카이운수의 스카이주택~돈암네거리 구간
등은 신설동까지 연장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