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8월1.2일 양일간 진성레미컨 한불종합금융 아세아종합금융등 3개사가
공모주청약을 통해 기업을 공개한다.
증권관리위원회는 24일 진성레미컨이 9천5백원의 주당발행가로 98억8천만원
어치의 공모주청약을 8월1.2일 양일간 실시하고 8월17일 주금을 납입받는
일정의 기업공개신청을 승인했다. 주권상장은 9월17일을 전후해 이뤄진다.
또 증관위관계자는 한불종금 아세아종금등 2개 종금사도 진성레미컨과 같
은 일정으로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다며 다음 증관위에서 이 두 금융기관
의 공개가 확정된다고 밝혔다.
이달초에 제출된 한불종금과 아세아종금의 공개주간사계획서에따르면 공모
금액은 각각 4백73억과 3백87억이었으며 주당 발행가는 같이 1만6천원으로
잠정 결정됐었다.한편 24일 기업공개가 확정된 진성레미컨은 성신양회의 자
회사로 주당자산 가치와 수익가치가 각각 1만2천4백78원과 7천30원으로 분
석됐다.지난해에는 매출액1천2백72억,당기순익 25억의 영업실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