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철 국민은행이사장이 오는 7월1일 문을 여는 제일은행부설 제일종합금
융연구소의 대표이사회장으로 취임한다.

제일은행은 24일 자회사로 출범하는 제일종합금융연구소가 빠른 시일내에
제자리를 찾기위해선 경험이 풍부하고 식견이 뛰어난 사람이 필요하다고 판
단, 안이사장을 회장으로 영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이사장은 중소기업은행장을 역임하고 지난해부터 국민은행이사장을 맡아
왔다. 제일종합금융연구소는 자본금 20억원에 연구원 50여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