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농림수산부 장관<사진>은 23일 오후7시30분 서초구 반포동 소재
가야성 중국식당에서 허신행 제44대 장관등 12명의 전직 농림수산부 장관을
초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같은 간담회는 관례화되어 왔던 일이기는 하지만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과정에서 두명의 전직장관이 인책사임했던 때문인지 어느때보다 많은 전직
장관들이 참석해 농정에 대한 전관들의 여전한 관심을 반영했다.

그러나 지난 4월 이행계획서 파동으로 물러난 김양배 전장관은 개인적인
약속을 이유로 불참해 눈길.

이날 간담회 참석인사는 장경순(18대) 삼호실업회장, 차균희(21대) 정식품
감사, 박동묘(22대) 동양경제연구소 고문, 조시형(25대)씨, 김보현(26대)
백제문화개발연구원장, 정소영(28대) 고려종합경제연구소 회장, 정종택(
33대) 민자당 청주갑위원장, 박종문(36대)씨, 김주호(38대) 사료협회장,
윤근환(39대) 농어촌 진흥공사이사장, 강보성(41대) 제주서귀포남제주군
위원장, 허신행(44)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