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 구 <<<<

76년 설립돼 대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분양을 시작했고 87년
이후의 수도권 신도시개발을 기회로 분당 평촌등에 진출한 주택전문9
건설회사이다.

93년 도급순위가 25위로 작년말 한국능률협회가 제정한 건설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아파트브랜드의 이미지는 정상급이나 아직까지는 대구
경북지역에 분양이 집중돼있어 지방건설사의 이미지에서 완전히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 회사는 지난4월말현재 전국 주택업체중 가장 많은 약23만평의
택지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토목부문 수주확대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는 면허개방및 토목.
건축 도급한도액 분리상정등으로 향후 업체간 수주경쟁 심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이 건설업체는 지난달 대구지역의 민방지배주주를 신청하는 등
방송업에도 의욕을 보였다.

대우경제연구소는 이 회사의 수익성을 감안해 상장후 주가가 2만2천-
2만4천5백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선경경제연구소는 상장후
주가를 2만5천원대로 분석했고 현대증권 역시 2만5천원이상이상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대신경제연구소는 상장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일 수는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기존의 주택전문건설사 주가에 수렴할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 신 성 기 업 <<<<

업계 3위의 동박적층판 전문생산업체로 시장점유율이 12. 6%정도이다.
지난69년 설립되어 공업용 메라민판 제조회사였으나 76년 동박적층판을
국산화하여 성공적인 업종전환을 한 업체이다.

전자경기회복에 따른 PCB(인쇄회로기판)산업의 호황으로 시장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의 거래선이 고정된 편이어서 매출신장이 안정적이며 북아일랜드
에 인쇄회로기판 현지생산체제를 갖추고 올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갈 계획도 가지고 있다.

원재료비가 매출액대비 65%수준에서 매년 안정세를 보이고있으나 작년에
공해방지시설과 노후시설교체및 설비자동화등에 41억원을 투자한 바있고
앞으로도 적지 않은 투자에 나설 계획이기 때문에 감가상각으로 인한
회계상의 수익성하락이 예상되는 기업이다.

선경경제연구소는 이 기업의 상장후 주가가 3만3천원정도면 적정하다는
판정을 내렸다. 대우경제연구소는 상장후 주가를 조금 광범위하게 3만~
3만5천원의 박스권으로 진단한데 반해 대신경제연구소는 2만5천~3만원으로
한단계 낮은 박스권에서 상장후 주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했다.

>>>> 경 남 에 너 지 <<<<

72년경남연탄주식회사로 설립된 이래 81년 도시가스사업을 시작해 경남
지역가운데서도 특히 마산, 창원, 김해시 등 중서부지역에 가스를 집중
공급하고 있다.

현재 도시가스부문이 매출액의 66%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가스
부문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작년말현재 국내도시가스 시장규모가 9천3백억원수준으로 현재 보급률이
25.9%로 초기단계이며 정부의 청정환경정책등으로인해 성장성이 매우
높은 업종으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 매출의 28%를 차지하고있는 연탄부문은 연탄산업의 사양화로 그
기반이 취약하나 관계회사인 (주)경동으로부터 무연탄의 40%이상을 조달
받는 등 원재료조달이 안정적인데다 국가보조금으로 일정수준이상의
수익이 보장돼있어 수익성측면에서는 보탬을 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이 회사의 재무구조가 탄탄하다는 전제아래 상장후
주가가 3만원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추측했다.

한신경제연구소는 주당순이익등을 고려한 상장후 적정주가를 3만3천~3만
8천원으로 분석했고 대우경제연구소 역시 이와 비슷한 3만4천~3만8천원
에서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홍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