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의 5월중 수출이 6억1천8백만달러로 사상최고치를 나타냈다.

21일 중부관리공단(이사장 김태전)은 구미공단의 수출이 지난 3월중 6억1천
만달러를 기록,공단조성이후 처음으로 6억달러를 돌파한뒤 3개월연속 6억달
러를 넘어서는 호황세를 보이고있다고 발표했다.

5월중 구미공단의 수출은 전년동기 5억3천만달러보다 16.6%,전달보다는 2.1
%가 각각 늘어났다.

부문별로 전자는 4억6천3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7%가 증가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일반제품도 2억5천5백만달러로 전달보다 7.6%가 늘
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