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한 홍콩기업과 합작,최대 항구도시인 상해에 중국 최대의 컨테이너
운송기지를 건설할 것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상해시의 컨테이너 운송물량이 올 1-5월까지 지난해 같은기간
에 비해 40% 이상 늘어날 만큼 근년들어 폭증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상해
항종합컨테이너개발공사측은 확대일로의 운송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홍콩의
오리엔트 오버시즈사와 합작, 상해시 근교 26만평방미터의 부지를 컨테이너
운송기지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