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지난14일부터 경남 창원공단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8회
94국제자동화기기전(AUTOKOREA)이 18일 폐막됐다.

동남공단과 한국생산성본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기업의 자동화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4만7천여명의 관람
객이 입장하는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기간중 86개사에서 2백50건,58억원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상담
액도 7백80건,1백80억원에 이르는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전시회에는 특히 모토리프트 겐트리로보트 CNC벤딩머신등 국내 기술진에
의해 제작된 첨단제품이 다수 선보여 경남북지역 기업체의 자동화설비 도입
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