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감독의 "투캅스"가 출시되자 마자 1위에 올라 극장가 이어
비디오가에서도 선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투캅스"는 서울에서만 80만명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뉴욕등 미국
6대도시 순회공연까지 가진 대흥행작. 안성기 박중훈이라는 두 개성파
배우가 코믹하게 엮어내는 본격 경찰영화다. 홍콩,마카오등이 주무대가
되는 속편도 계획돼 있다.

"추적자"는 "늑대와 춤을" "용서받지 못한 자"에 이은 또 한편의
신고전주의 서부극.

할리우드 남성 섹시스타의 대명사 미키 루크가 총잡이역을 맡아 서부
최고의 악인으로 등장한다.

자신에게 등을 돌린 동료들에게 차레로 복수해 나가는 것이 영화의 큰
줄거리. "프레데터"의 존 데이비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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