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군단 독일이 볼리비아를 1-0으로 꺾으며 94미국월드컵 개막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대회 우승팀인 독일은 18일새벽4시(한국시간) 시카고 솔저필드
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개막전에서 후반 16분 클린스만의 골을 결승점
으로 지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한편 이날 경기서 볼리비아는 그동안 부상으로 출전치않았던 에체베리가
후반에 출전했는데 출전 5분만에 독일선수에 강력한 파울을 범하고 퇴장,
24일 한국전에는 뛸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