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도시에 경기도 성남시의 자동차 등록사업소가 건립된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부터 내년 6월까지 43억6천여만원을 들여 분당
구 삼평동 90번지 일대 1만4천여평방m의 부지에 자동차 등록사업소 청사(지
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6백50평방m)를 짓기로 했다.

지하 1층은 기계 및 휴게실, 지상 1층은 민원실, 지상 2층은 회의실 등으로
사용된다.

시는 현재 시청 민원실에서 자동차 등록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가운데 비좁
은 민원실에 하루 평균 1천여명의 민원인이 몰려와 큰 불편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