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급락현상이 이어진 15일 국내기관투자가들은 일제히 지수관련이 큰
대형종목을 중심으로 큰폭의 매수주문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기관들의 "사자"와 "팔자"주문규모는 각각
6백10만주와 1백70만주정도였다.

은행권이 "사자" 2백45만주, "팔자" 50만주가량이었으며 투신사는 "사자"
2백30만주, "팔자" 85만주수준이었다.

반면에 외국인들은 이날 조흥은행 현대정공 한전등 57만주 91억원어치
(체결기준)를 사고 금강개발 아시아차 광주은행등 97만주 1백50억원어치를
팔아 매도우위를 보였다.

국내기관들의 주요주문종목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만주단위).

<> 사자 <>

<>10만주이상=조선맥주 포철(각15) 제철화학 한전 범양건영(각12)
럭키 한화 유공(각11) 쌍용정유 대우중공업 아시아차(각13) 금성사(19)
현대건설(10) 신한은행(16)

<>7만주이상=금성사우 삼성전자 대우 대한항공 대우증권

<>5만주이상=쌍용양회 금성기전 기아차 현대차 현대정공 삼부토건
조흥은행

<>3만주이상=고려합섬 한솔제지 한국수출포장 한양화학 동부화학 고려아연
쌍용중공업

<> 팔자 <>

<>10만주이상=대우중공업(21)

<>7만주이상=한국수출포장 아시아차

<>5만주이상=현대정공 대우 신한은행

<>3만주이상=럭키 동서산업 미원유화 대한중석 대덕전자 금성기전 현대차
범양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