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선경그룹회장이 9일 미국 뉴욕 맨하턴의 선경빌딩에서 열린 "미주
지역 수펙스추구통합회의"에서 종합정보통신사업의 확대.강화를 특히 강조
하고나서 눈길.
최회장은 "이동통신을 비롯한 정보통신사업을 그룹의 미래주력업종으로키
워나가야 한다"며 종합정보통신사업의 장기비전을 구체화하도록 이날 참석
한 미주경영기획실 선경아메리카 SKC아메리카사등의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
들에게 지시.
그는 또 U. S 셀룰러사와 합작으로 운영중인 테네시지역 이동통신사업을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분야에 대한 조사와 연구개발투자를 활
성화하도록 당부.
최회장은 "미주지역은 글로벌화의 전초기지"라고 전제,현지법인들이 벤치
마킹 리엔지니어링 시장전략(Market Stratage)등 각종경영기법을 활용,관리
수준을 높혀야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