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출기생산업체인 동신유압(대표 김지)이 컴팩트디스크(CD)플레이어를 성형
하는 초정밀사출기를 개발했다.

7일 이회사는 지난 1년동안 SKC와 공동으로 사출과 코팅을 동시에 수행하는
이 제품을 국산화하고 주문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미리 설정한 사출압력 속도 온도등의 편차를 0.1%이하로 줄이는
자기보상기능이 내장돼있어 정밀사출물을 성형하는데 적합하며 5초당 1개의
CD판을 만들수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회사는 SKC등 음반회사에 수입품의 절반가격으로 공급하는 한편 독일 일
본 미국등지로 수출을 추진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