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소기업지원및 사회간접자본확충등을 위해 1조2천2백63억원규모의
공공자금관리기금을 조성,오는7월부터 지원키로 했다. 7일 정부는 정재석부
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주재로"공공자금관리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94년도
자금운용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공공자금관리기금의 지원대상은 <>고속도로(2천6백억원)고
속전철(1천억원)신공항(1천억원)서울시지하철(6백억원)등 사회간접자본확충
에 5천2백억원 <>중소기업지원에 3천5백42억원 <>산업설비및 기술개발지원
에 2천4백억원 <>수질관리개선사업에 1천1백21억원등이다.

정부는 이를위해 국민연금(9천1백억원)직업훈련촉진기금(1천46억원)사회복
지기금(2백40억원)등 연기금에서 5년동안 연11.38%수준으로 1조1천4백4억원
을 예탁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