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도입이 급증하고 있다. 7일 환경처에 따르면 지난해 중 대기,수질,폐기
물 분야의 첨단기술 25건이 수입돼 1백20억3천2백만원의 정액기술료가 지급
되고 2~10%의 경상 수수료 지급계약이 체결됐다.
유공의 경우 미국 TPA사와 황화수소의 회수,분리,처리기술의 용역 및 특허
권에 22억6천만원을,현대정공은 스위스 W+E사에 쓰레기 소각시설과 관련 8억
1천만원의 착수금과 3~10%의 경상수수료를 지급키로 했다.
이같은 기술도입건수는 92년 14건보다 56%가 늘어난것이며,90년 8건,91년
13건에 이어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분야별로는 소각처리기술등 폐기물부문이 13건(34억2천4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기 7건(47억7백만원),수질 5건(39억1백만원)등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