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울 국제주방산업전이 10일 대서양관에서 개막된다.

국내외 첨단 주방설비와 주방용품의 비교전시를 통해 관련정보를 교환
하고 신제품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열리는 이전시회는 상공자원부와
공업진흥청 전경련무역협회 대한상의 중소기협중앙회 무역대리점협회등의
후원을 받아 종합전시장의 주최로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49개 국내업체를 비롯 미국 이탈리아 독일 스웨덴
스위스 네덜란드 일본등 8개국에서 모두66개업체가 참가한다.

도루코에서 주방용칼과 보온병, 중외제약과 삼익제약등에서 각종정수기,
성호에서 시스템치킨, 세신실업에서 만능믹서와 적외선렌지및 살균기등을
출품하며 이밖에 주방과 욕실등의 배수관을 압축공기로 간단하게 세척할
수 있는 배수관세척제와 전통적인 무쇠솥및 돌솥등을 비롯한 각종
주방기기류와 가구 일반취사기구상업용 조리기계 식기용기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기간중 종합전시장의 후원을 얻어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한국
국제요리축제가 열려 요리경연한마당 세계요리한마당 팔도요리한마당등의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종합전시장제공 (551)-1132~9)